어촌 민속 박물관

[스크랩] 매추리섬의 돌살 및 동주염전

박영희 2010. 8. 5. 23:46

 

2010년 해설사 답사 매추리섬과 동주 염전

 

매추리 섬의 강 아지매  장화 신고 잠녀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 절대 남 주는 것은 없다 ㅋㅋㅋ

 

 주변에 보이는 돌들은 옛날 고기잡이 방식인 돌살이다.

마침 썰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아 제대로 된 돌살을 볼 수 없었다.

안타까운 현실 ㅋㅋㅋ 언제 다시 들어가 보나

 

 

 분명 모자 쓰고 위장을 했지만 갈태 의  한 멤버인 기림샘이렷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조광희 샘 (사진 찍신)  글구 검은테의 선글라스 영희 여사

 

 

 그물로 고기 잡는 방식인 2강망이라기한다.

세로한줄 가로 한줄 놓여있다고 해써 2강망이라고 부른단다

마침 그물을 걷어 올리고 있어 한컷 했다.

 

 

 동주 염전

제 1지구인 난치 지구를 지나 제 2지구 느티 넘어 오면 결정지역이란다. 소금의 결정체  보통 소금이 완성되려면 염도가27도가 되어야 한단다

 

 

 

옛날 일제 강점기때 일본 사람들이 서해 쪽에 염전을 많이 만들었다고한다 그만큼 서해 소금이 맛있었기때문이 아닐까

그때 당시 사택으로 쓰던 건물이 흉물 스럽게 남아 있다

지금은 옛추억이라고 사진을 찍지만 옛날에는 우리 농부들의 고달픔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감시를 당하며 일하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소금이 수입산과 국산이 많아 흔해진 소금 하지만 옛날에는 소금으로 기사들 월급을 줄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버젓이 서있는 소금  가격의 위용

지금은 누구 하나 산지로 소금 사러 오는이가 거의 없다

 

 소금 창고  올해는 기필코 동주 염전으로 김장해야지

출처 : 얼쑤 나를 춤추게 하는 것들
글쓴이 : 구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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