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해누마

셋째날 히스토리 하나 : 저녁 시간 모두들 장시간 여행에 지쳐서 그런지 어디가서 저녁을먹기보다는 숙소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래서 관광버스는 숙소로 향했고 우리들은 모두 숙소에 집합했다 저녁 장소는 난바와 도돈 부리 라는 곳으로 나뉘게 되었다 난바는 정..

이틀 동안의 관광버스 투어를 끝내고 다시 전철을 타고 이동을 한다 다행히 둘째날 비와 셋째날 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쌀쌀한 바람만이 우리를 기다리는, 그나마 다행한 날씨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벌써 여행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어떤 친구들은 벌써 집 생각이 나..

남대문의 우람한 공포 모습 포기를 모르는 사슴들은 남대문 넘어 까지 들어온다 처음에는 이놈들도 질서를 아는지라 안과 밖을 구분하여 밖에서 활동 하던 놈은 절대로 남대문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간혹 경계를 허물고 들어오는 놈들이 있었다 이놈은 분..

화강석 부석( 납작한 돌) 의 색이 조금씩 달라지고 중앙에서 밖으로 불교 전래 순서대로 인도 중국 한국 을 표시 하고 있다. 대웅전앞에 거대한 향로 가 있는데 향불을 피운 다음 그 향 연기를 계속 쐬면 무병장수 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모두들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건강을 ..

동대사를 나와 산가쯔도와 니가쯔도를 찾아가는길 추운 날씨에 이쁜 영희 님의 모자를 빌려 쓰고 어색하다며 쑥스럽게 웃는 모습 자세는 여전히 차렷 자세 다이부쯔덴(대웅전)을 등지고 왼쪽의 산길을 오르면 나란히 서 있는 산가쯔도와 니가쯔도의모습이 보인다 먼저 모습을 드..

니가쯔도 건물 내부를 전혀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건물 안으로 들어면 한쪽켠에 쉽터가 있는데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추운 날씨에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마춤인 서비스 산가쯔도와 니가쯔도를 나와 정창원을 가는길 가는길 중간에 종루가 있는데 이곳에도 방목한 사슴들..

정창원을 볼 수 없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올라가면 볼 수 있을까 사람들이 모두 언덕에 올라가 있다 원래는 흥복사까지 일정을 마치고 정느님께서 추천하신 한국식 육계장을 점심메뉴로 하려고했다ㅏ 그런데 중간에 시간이 너무 많이지체를 해서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

드디어 본모습을 찾아낸 오중탑의 웅장함 건립이래 여섯번이나 소실되었다고 한다 또한 탑에 인접한 도곤도 ( 東金堂)도 15세기 초에 건립 된것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동금당 ( 도곤도)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었고 건물도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그냥 인증샷으로 ~~~ 추운 날씨 ..

물어물어 찾아 왔소 ~~~ 정느님께서 도중에 볼일 있으시다고 울들을 고베쪽으로 방목을 하셨다 지하철에서 길을 묻는데 한시간 에궁 잘못타서 돌아타는데 시간??? 그렇게 물어 물어 찾아가는 고베항 드디어 고베에 발도장 꽝 하고 찍었다. 집나간 식구 찾은 것 만큼 기쁨과 즐거움 ..

잠시 여유로운 시간들 너무 늦게 도착하여 많은시간을 할애 할 수는 없었다 아주 짧은 시간을 쪼개서 여유롭게 ... 타워에서 밤야경을 찍다 워 ~~워~~워 ~~ 아무리 힘들어요 그렇지요 자세가 이게 뭡니까? 히스토리 하나:벌써 오사카 마지막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