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넷째날 8

 

 

물어물어 찾아 왔소 ~~~

정느님께서 도중에 볼일 있으시다고 울들을 고베쪽으로 방목을 하셨다

지하철에서 길을 묻는데 한시간

에궁

잘못타서 돌아타는데 시간???

그렇게 물어 물어 찾아가는 고베항

 

 

 

 

 

드디어 고베에 발도장 꽝 하고  찍었다.

집나간 식구 찾은 것 만큼 기쁨과 즐거움 환희  우리끼리 해냈다는 자부심 뭐 등등등

이런 기분이 혼합이 되어

고베  밤거리에 살폭 살폭 저려 지고

 

이런 기분도 잠시  도찫한 시간이 밤이라 서둘러 신호등을 건너 포트 타워 쪽으로 고고싱 ~~

 

 

 

 

 

와  ~~우  휘황 찬란 한 불을 온몸으로 안고 우리를 반기는 타워

 

 

 

기념 사진은 필수

이순간 웃지 않으면 언제 웃을쏘냐

한결같이 웃음가득

우리들이 여행을 다니며 단체 사진  찍은  가운데 모두 함박 웃음 을 웃는 사진 모습은

유일하게 요곳이렷다

 

 

 

출처 : 얼쑤 나를 춤추게 하는 것들

글쓴이 : 구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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