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차를 타고
몇번의 노선 변경후 도착 모지항
입구에 나오니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건물인듯 고풍스럽다
모지항에서 멀리 내다보이는 간몬해협이라고 한다
저 다리를 건너 가고 싶은데
사람이 건너는 다리는 아닌가봬
정선생님께서 우리들을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을보면
그냥 눈요기로 통과
일본의 또하나 구경거리
사람들이 줄을길게 늘어서 있는데 마지막 줄이 햇갈릴까봐 최후미란 간판을 들고 서 있다
이것을 보고 또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 라면 새치기 ???
이곳은 어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낮으막한 앉은뱅이 의자와 숯불을 놓고 구워 먹는곳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빨리와서 그런지 줄만 길게 늘어서 있고 아직 구워 먹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이 무지하게 분다
우리들은 하나같이 먹으라고 사정해도 추워서 먹기 싫다 며
간단한 눈요기로 마무리했다
출처 : 얼쑤 나를 춤추게 하는 것들
글쓴이 : 구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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