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일본의 첩보기관에서 작성한 조선 지도.
그 가운데 안산 지역만 따로 이어 보았다.
이 지도를 보면 현재 내가 사는 일동은 점성(占星)이라 불렀다.
영동고속도로가 있는 부곡동 쪽이 신골(新村)이라 한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성포동은 성머리(城頭), 그 바로 아래 송호(松湖)가 자리하고, 현재 한양대 앞 역의 화원이 있는 곳은 양평(陽坪)이라 했다.
또 상록수역 일대를 구룡동(九龍洞)이라 불렀다.
월피동 쪽은 그대로 월피(月陂), 그 아래 현재 다농마트 쪽을 부로리(富老里)라 했다.
마지막으로 안산시청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좌우를 월입피, 고잔이라 불렀다.
그런데 이 자료를 100% 믿을 수 없다는 점이 발견된다.
현재 둔대라고 불리는 곳의 위치가 잘못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자료는 적당히 비교할 것이지, 이게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출처 : 돌터, 石基!
글쓴이 : 김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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